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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사람들은 쉬는 날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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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사람들이 쉬는 날 가는 곳을 찾으면 의외로 거창한 관광지보다 물가나 공원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멀리 여행할 여유는 없는데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날, 가까운 곳 하나를 골라 느긋하게 다녀오기 좋아요.

라군을 한 바퀴 걷고 싶을 때

Minnippi Parklands에는 라군을 도는 1.6km 산책로가 있습니다. 길이가 부담스럽지 않고 피크닉 공간과 놀이터도 있어 가족끼리 가기 좋아요. 새를 보러 오는 사람도 많아서 빠르게 운동하기보다 천천히 걷는 날에 잘 맞습니다.

조금 더 숲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면 Enoggera Reservoir가 있습니다. Walkabout Creek 쪽에서 산책로로 들어갈 수 있고 지정된 구역에서는 수영도 가능해요. 비가 온 뒤에는 물 상태가 달라질 수 있으니 Seqwater 개방 안내를 보고 출발하세요.

날씨가 흐리면 Cultural Centre로

QAGOMA와 State Library를 천천히 둘러본 뒤 강변으로 나오는 코스는 날씨 영향을 덜 받습니다. 입장료 없이 머물 곳이 많고, 걷다가 지치면 실내로 들어가기 쉬운 것도 장점이에요.

강아지와 Nudgee 쪽에 간다면

예전에 알려진 Nudgee Beach 해안 오프리시 구역은 현재 목줄을 해야 합니다. 지금 이용할 수 있는 오프리시 공간은 Tuckeroo Park의 Kedron Brook 쪽이에요. 과거 블로그만 보고 바로 풀어주기보다 BCC 오프리시 공원 안내에서 경계를 한번 보고 가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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