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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 자전거나 킥보드를 세울 때 자물쇠만 채우고 안심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고정한 표지판이나 얇은 난간 자체를 풀어버리면 자물쇠가 멀쩡해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요. 브리즈번 커뮤니티에도 기둥 나사를 풀어 킥보드를 가져간 사례가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자물쇠보다 고정물을 먼저 보세요
세우기 전에 기둥이 바닥에 단단히 박혀 있는지, 위로 들어 올리면 빠지는 구조는 아닌지 한번 흔들어보세요. 가능하면 프레임과 바퀴를 서로 다른 잠금장치로 잡고, 사람이 오가는 밝은 곳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헬멧이나 배터리처럼 쉽게 분리되는 물건은 들고 가세요. 역에 자전거 보관함이 있다면 일반 거치대보다 그쪽을 먼저 확인해볼 만합니다.
시리얼 번호 사진 한 장이 도움이 됩니다
구입했을 때 차대번호나 시리얼 번호를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자전거 전체 모습과 눈에 띄는 흠집, 스티커도 함께 찍어두면 도난 신고 때 본인 물건임을 설명하기 편합니다.
도난을 알게 된 직후에는
주변 CCTV가 지워지기 전에 역 운영사에 문의하고 Queensland Police에 신고하세요. 세워둔 시간과 정확한 위치도 바로 메모해두는 게 좋습니다. 더 자세한 준비는 QPS 자전거 보안 안내, 역별 시설은 Translink 자전거 이용 안내에서 볼 수 있어요.